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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26 13: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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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오는 27일(토) 저녁 7시30분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태혜신 카프리무용단의 ‘샤인아웃, 휘’공연을 개최한다.

‘샤인아웃(Shine out)’은 ‘빛을 뿜어내다’, ‘휘(揮)’는 ‘지혜의 빛으로 힘차게 이끌다’라는 뜻으로, 풍요와 희망 그리고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이며 세련된 무대예술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실제 농악에서는 악기를 연주하며 춤을 춘다면 이번 공연은 악기를 공연소품으로 적극 활용하여 현대적 감수성에 맞는 세련된 이미지와 춤으로 표현함으로써, 인간 본연의 모습, 즉 신과 같은 무위의 자애와 거침없고 생동하는 모습을 찾는다.

공연의 안무와 대본을 맡은 태혜신 대표는 “무용은 인간의 몸이라는 가장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부분으로 만들어가는 예술 장르로써, 기성세대는 물론 청소년들에게도 좋은 감성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공연은 무안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입장료는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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