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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18 17: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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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아트플랫폼이 오는 8월 26일(금) 오픈스튜디오 연계전시 <웻 페인트(Wet Paint)>를 오픈한다. <웻 페인트(Wet Paint)>는 9월에 진행될 오픈스튜디오 사전 전시형태로 2016년 입주 작가들의 작품과정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 전시는 각 분야별 6개국 34팀(50명) 작가들이 전시, 공연, 아카이브 전시 등을 통해 소개되며, 평면, 입체, 설치, 영상 작품 40여점과 입주작가 포트폴리오가 함께 전시된다.

○ 전시제목 ‘웻 페인트’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과정 안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창작의 이면들을 담아낸다.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예술가가 각자 스스로 소화해야 하는 창작의 고통들을 모아보는 전시’가 기획의 출발이다. 전시장에는 최종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창작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창작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시도, 예술가로서의 창작의 고민들이 새로운 작품들로 재편되어 전시된다.

○ 한편 8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는 B동 전시장에서 연계전시<웻 페인트 WET PAINT>의 시작을 알리는 콜로키움 ‘연계의(불)가능성_동시대 미술의 단면들’을 진행한다. 본 콜로키움은 올해 입주 작가들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몇 가지 공통적 키워드를 바탕으로, 동시대 미술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단면들과 그것들의 관계에 대해 논의해 보는 자리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아트플랫폼 현 입주 연구자이자 미술비평가인 김홍기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였으며 이날, 기조발제와 사회를 맡는다. 콜로키움은 '포스트모더니즘 그 이후’, ‘가면의 고백_불안시대의 초상’ 등과 같은 주제들을 통해 광범위한 동시대 미술의 맥락과 이슈를 점검하고 (재)배치해 보고자 하는 것이 기획 의도이다.

○ 콜로키움에 이어 6시 부터는 입주작가 김순임 개인전 <땅이 된 바다> 연계 퍼포먼스 ‘김동호 연출_아토포스’가 진행된다. 이날의 행사들을 시작으로 전시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될 「2016 플랫폼 오픈스튜디오(2016 Platform Open Studio)」까지 이어진다. 전시는 8월 26일(금)부터 9월 25일(일)까지 진행되며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아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www.inartplatform.kr)
[전시 및 프로그램 정보]
1. 2016 오픈스튜디오 연계전시 <웻 페인트(Wet Paint)>
- 전시기간 : 2016. 8. 26(금) ~ 9. 25(일)
- 전시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B, G1, G3 갤러리
- 관람시간 : 12시~18시

2. 전시 오픈 행사_콜로키움 <연계의 (불)가능성_동시대 미술의 단면들>
- 행사일시 : 2016. 8. 26(금), 14:00 ~ 18:00
- 전시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
- 발 제 자 : 김홍기(미술비평가), 채은영(미술비평가), 구나연(미술비평가),
정현(인하대교수, 미술비평가), 현시원(독립큐레이터)

3. 김순임 개인전 <땅이 된 바다> 연계 퍼포먼스 ‘김동호 연출_ 아토포스’
- 행사일시 : 2016. 8. 26(금), 18:00 ~ 19:00
- 전시장소 : 인천아트플랫폼 E동 앞 야외

[전시 및 프로그램 정보]
※ 보도 및 이미지 자료 다운받는 곳
www.webhard.co.kr
I D : inartplatform
PW : 0925
폴더명 : 내리기전용→ [보도자료] 2016 오픈스튜디오 연계전시_웻페인트
인천아트플랫폼 오픈스튜디오 연계전시 <웻 페인트(WET PAINT)> 소개자료

□ 연계전시 웻 페인트WET PAINT
연계전시 <웻 페인트 Wet Paint>는 오픈 스튜디오의 확장된 전시형태로 일련의 창작과정 안의 발생하는 다양한 이면들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전시장에는 최종의 결과물뿐만 아니라 창작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창작 이면에 숨겨진 다양한 시도, 예술가로서의 창작의 고민들이 새로운 작품들로 재편되어 전시됩니다. 이들은 동시대적 상황과 정치 사회적 이슈, 시대문화의 여러 편린 속에서 포착되는 발상과 영감들을 각자의 독창적인 형식과 매체들로 비춰냅니다. 다양한 작품에 담긴 개별작업의 특수성을 유지하되 ‘작품을 제작하기 위해 예술가가 각자 스스로 소화해야 하는 창작의 고통의 시간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가 기획의 출발이 됩니다. 평소에 쉽게 공개하기 어려웠던 작품의 레퍼런스, 과정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는 작품을 해독하는 여러 단초들을 전시장에 배치함으로써 작가들의 작품을 깊이 있는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작가들의 지난 포트폴리오 전시가 함께 진행되어 작품 세계의 전체적인 스펙트럼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일시】 2016년 8월 26일(금) - 9월 25일(일), 12-18시, 월요일 휴관
【장소】 인천아트플랫폼 B,G1 갤러리
【구성】 평면, 입체, 영상 등 작품40여점, 포트폴리오 아카이브 전시
【참여작가】 34개팀(50명)
시각예술부문- 고등어, 그레이스 은아 김, 김순임, 김유정, 김춘재, 김푸르나, 더 바이트 백 무브먼트(영국,한국), 보이치에흐 길비츠(폴란드), 서해영, 손승범, 신민, 양유연, 위영일, 윤대희, 이민우(캐나다), 조원득, 줄리 인선 윤, 최선, 최현석
공연예술부문- 그레이코드 지인, 김성배, 김성용, 덕스 씨어터(홍콩), 멜팅다츠, 배인숙, 서영주, 안명호공미선, 앤드씨어터, 에릭스캇 넬슨(미국)
연구비평 부문- 강제윤, 김홍기, 나여랑, 박준상, 채은영

□ 콜로키움 '연계의 (불)가능성_동시대 미술의 단면들'
오픈스튜디오 연계전시 <웻 페인트 WET PAINT>의 시작을 알리는 콜로키움 ‘연계의 (불)가능성_동시대 미술의 단면들’을 개최합니다. 본 콜로키움은 올해 입주작가들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몇 가지 공통적 키워드를 바탕으로, 동시대 미술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단면들과 그것들의 관계에 대해 논의해 보는 자리입니다. '포스트모더니즘 그 이후’, ‘가면의 고백_불안시대의 초상’ 등과 같은 주제들을 통해 광범위한 동시대 미술의 맥락과 이슈를 점검하며 (재)배치해 보고자 합니다.
【일시】 2016년 8월 26일(금), 14-18시
【장소】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

□ 2016 플랫폼 오픈스튜디오
2016년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2016 플랫폼 오픈스튜디오(2016 Platform Open Studio)」를 진행합니다. 지난 3월 인천아트플랫폼에 모인 예술가들은 낯선 시간과 공간을 마주하며 예술로 소통하는 느슨한 예술공동체를 형성해 왔습니다. 저마다 다르게 경험하는 시간의 다양성, 개별 작업의 입체성, 특수성 등은 다양한 예술적 층위를 이루며 서로간 창의적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21개의 스튜디오는 창작 실험의 장이자 능동적으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진행되는 아티스트 런 스페이스(Artist-run-space)로 작용합니다. 다양한 예술가들이 창작에너지를 교감하는 본 행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2016년 9월 23일(금) - 25일(일), 3일간, 12시~18시
【장소】 인천아트플랫폼 E동 전시장
【참여작가】 고등어, 그레이스 은아 김(미국), 김성배, 김순임, 김유정, 김춘재, 김푸르나, 덕스 씨어터(홍콩), 보이치 에흐 길비츠(폴란드), 서영주, 서해영, 손승범, 신민, 안명호공미선, 앤드씨어터, 양유연, 위영일, 윤대희, 조원득, 최선, 최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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