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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30 16: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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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길구)은 7월 29일 복지회관에서 회원들이 반찬을 만들어 몸이 불편한 장애인,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 봉사를 실시 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구입한 재료로 삼계탕과 김치 등 밑반찬을 직접 조리해 이웃들에게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통 보양식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20가구에 전달했다.

이길구 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폭염으로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장보기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솔바람공동체 회원들이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여름은 무더위와 휴가로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뜸해지는 시기인 만큼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정진형 기산면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폭염으로 인한 노인들의 건강이 우려되는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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