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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8-06 12: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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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최근 도서벽지 등에서 홀로 근무하는 여성들이 치안에 위협을 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 혼자 근무하는 관내 보건진료소에 대해 안전대책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관내 11개 보건진료소 모두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으며, 고장으로 미작동인 개소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했으며, 위험 시 경찰서와 연결해주는 비상벨도 모두 정상 작동됨을 확인했다.

아울러 경찰서 및 관할 지구대와의 비상연락망을 강화하고 보건진료소 주변 순찰도 당부하는 한편, 야간환자 방문 시 주민이 동행할 것과 이장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에도 힘을 기울였다.

무안군 관계자는 “보건진료소는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 배치되어 1차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건강 지킴이”라며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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