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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7-08 15: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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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6일 여성비전센터 3층 비전교실에서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식생활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4일부터 총 160시간 동안 진행된 전문과정으로, 교육생 24명 전원이 수료했다. 이 중 18명이 식생활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 에도 성공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춘표 부시장은 수료식에 참석해 “중도 포기자 없이 전원 수료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요즘처럼 식생활 교육이 중요시 되는 시대에 적합한 교육과정으로 앞으로 전원 취업되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수료생 대표는 소감을 통해 “출산과 육아로 인하여 경력이 단절되어 있다가 이번 교육과정을 받으면서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취업까지 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내년에도 식생활교육지도사 과정이 꼭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과 함께 열린 수료생 취업지원 및 취업연계 방안 모색을 위한 일자리협력망 회의에서는 수료생들의 사후지원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지기도 했다.

광명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장적응과 강사 역 량강화를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강사 실전 경험 기회를 제 공할 것”이라며, “또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도서관, 어린이집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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