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내린 300㎜의 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양평군이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재난 재해에 강한 양평”이라는 기치 아래, 수차례에 걸친 재해예방 관계관 대책회의, 안전한국훈련 등 모의 훈련, 8개지구 44개소에 설치된 자동우량경보시설 사전 정비, 배수펌프장 10개소 재난대비 시운전 및 교육 등의 사전 대비 결과다.
이 밖에도 공공 및 민간시설 767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선제적 하천정비 및 준설, CCTV 통한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호우로 인한 피해가 “제로”라는 성과를 낸 것이다.
군 관계자는 “7월1일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양평읍 소재 양근천 하상주차장내 침수우려 차량에 대하여 사전 이동조치(40대, 방치차량7대 포함)를 완료한 사례는 양평군의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조치의 좋은 예”라며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여름철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재난에 대한 철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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