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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8 15: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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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8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치안의 현안 공유 및 문제점을 논의하고 서천군 유관기간 간 치안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치안관련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강남역 살인사건과 등산객 살인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강력범죄와 관련된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 논의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관련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각 기관별 지역치안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박래 서천군지역치안협의회장은 “최근 학교폭력과 여성 및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며, “오늘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서천군 치안에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안전한 서천건설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지역치안협의회는 서천군청을 비롯해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서천교육청, 청소년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 14개 기관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행정지원 △사회안정망 구축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사업 △범죄예방을 위한 정보공유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참여형 거버넌스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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