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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1 11: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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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이 운영하는 의왕여성회관의 문화예술단 전통민요반 ‘의왕한소리예술단’이 지난 19일 화성 궁평항에서 개최된 ‘제3회 해양안전 전국 문·무·예 대회’에서 국민안전처장관상인 단체전 대상을 받았다.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해양안전협회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날 모두 25개 팀이 참가했다. 가운데 ‘의왕한소리예술단’이 국민안전처장관상(단체전 대상)을 수상했다.

17명으로 이뤄진 의왕한소리예술단은 한영숙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꾸준한 수업 참여와 연습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공연 및 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의왕한소리예술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가락을 전파하여 지역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이 의왕여성회관 문화예술단이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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