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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1 11: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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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 고취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6, 상반기 양평군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신왕수 양평군 기업인협의 회장 등 관내 중소기업 대표 40여명과,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테크노파크, 이천상공회의소 관계자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양평군 규제개력 관련 동영상 시청에 이어 군의 상반기 중소기업 관련 정책 설명과 하반기 계획, 유관기관의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기업애로사항 해소 방안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김선교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기업규제 동영상에서 보신 바와 같이 우리군은 각종 규제로 인해 중소기업이 93개 업체로, 인근 여주, 이천, 광주와의 기업체의 수 차이가 엄청나다”며, ”이러한 여건에서 양동면만이라도 자연보전권역에서 해제해 인근 원주시와 같이 많은 기업이 유치하기 위하여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한 중소기업 대표는 “평소 사업에 바빠 참석이 어려웠는데 양평군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마다 새로운 지원사업을 만들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인들도 이러한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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