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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21 1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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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양기대)는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고 있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 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의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이 전시관에서 55인치 벽걸이TV 영상홍보시스템, 컴퓨터와 스마트폰용 VR(가상현실)영상, 동굴 관련 대형 사진 등을 통해 광명동굴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인지도를 높였다.

광명동굴은 한 해에 100만 명이 넘는 폭발적인 관광객과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 도농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로 대한민국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의 롤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광명시가 광명동굴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40년간 방치된 폐광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동굴 테마파크로 만든 점이 인정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정부3.0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공공정보를 민간과 적극 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한다는 정부 운영 패러다임으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개방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 및 창조경제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끝으로 만나는 정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정부3.0 서비스를 직접 소개하고 더 나은 공공행정서비스에 대한 미래비전을 선보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100개의 전시관을 운영했다.

20일 개막식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장, 기업·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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