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군수 김항곤)은 6월 3일(금),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 도의회 의원, 곽길영 성주군의회의장, 군의회의원, 도 ․ 군 농업인단체장, 생활개선회원 등 1,0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행복한 생활, 신명나는 경북농업, 농촌여성지도자!』주제로 경상북도생활개선회원 수련대회를 성주 성밖숲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생활개선회 수련 대회는 292개회, 11,985명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짐하는 대회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그간 힘든 영농으로 인한 피로를 풀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 이날 대회에서는 경북농업 발전과 여성농업인 지위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성주군 초전면 전옥순 회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창조농업 비전 선포,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의 클린성주 플래시 몹,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열렸다.

○ 김항곤 성주군수는“경상북도생활개선회원 수련대회의 성주군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농촌여성이 우대받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성주군은 올해가 삼오시대를 여는 원년임을 강조하면서 생활개선회들의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과 클린성주 재도약”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