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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6-02 15: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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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일(목) 오전 10시, 평산아카데미(칠곡 동명면 소재)에서 ‘사회보장전달체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2016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하여 소통과 협력 강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 이번 워크숍에서는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배기효 대구보건대교수를 비롯하여 김철섭 부구청장과 하병문 구의회의장, 구의원 그리고 동 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시설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에서 추진하는「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토론에 앞서 황영원 보건복지부 보건사무관의 ‘사회보장전달체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이란 기조강연 후, 각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들이「동 주민센터 기능변화에 따른 민·관의 역할」과「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협의체와의 연계방안」등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 배기효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이 민·관이 추진하는 복지정책과 사회보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협의체간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 한편, 배광식 북구청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김철섭 부구청장은 “오늘의 워크숍이 변화하는 사회복지 전달체계에서 구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복지환경을 만들어내는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한다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는 북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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