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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5-31 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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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3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2015년 일자리 대책에 대한 자치단체장 의지, 추진체계, 일자리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고, 동구청은 대구지역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더불어 재정인센티브로 상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동구청은 민선6기 5년간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10,000명 증가를 목표로 설정하였으며, 지난해 초 일자리업무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고용노동부 및 관련 단체 등과 협력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15년 말 기준 목표를 조기 달성하는 한편 2014년 대비 정부부문 일자리 수 101.8%, 종사자수 103.4%,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111.7%로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맺은 결실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36만 동구 주민을 위한 행복한 일자리,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기업 등 민ㆍ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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