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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25 14:3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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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향토성을 느낄 수 있는 맛과 멋이 함께하는 대표 맛집을 지정해 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한다고 밝혔다.

향토 맛집은 총 14개 업소가 신청해 지난 3월부터 5개월에 걸쳐 우수지역에 대한 사업연찬 및 현장 평가 결과를 토대로 향토 맛집 심의위원회에서 지난 25일 5개 업소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업소 및 메뉴는 ▲새암물의 콩국수 ▲온정집의 아구탕 및 아구찜 ▲갯바우횟집의 박대백반 ▲담쟁이 넝쿨의 모시된장찌개 ▲수정식당의 냉면 등 이다.

구남신 열린민원실장은 “향토맛집 5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수준향상을 위한 컨설팅 앞치마,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군 홈페이지에 서천향토맛집 홍보란 개설 및 관광책자 게재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지역 음식문화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해당 업소에 대해 향토맛집 지정서 교부와 지정표지판을 부착하며, 소정의 예산 및 시설개선자금(개소 당 5,000만원)은 신청시 우선 융자 지원하고 업소별로 년 1회 이상 수시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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