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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4-16 16: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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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광식 대구북구청장은 지난 4월 16일(토), 제2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칠성동 옛 제일모직 이전터에 조성 중인 삼성창조경제단지 공사현장에서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지난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되새겨보고 다시는 이 런 불행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는 의미에서 4월 16일이 국민안전의 날로 지정 됨에 따라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재난없는 북 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된 삼성창조경제단 지에서 실시하게 됐다.

이날 점검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박춘욱 경북대 교수, 심두용 건축 사 등 민간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가하여 공사현장을 둘 러보고 공사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전 9시 30분, 현장에 도착한 배 청장과 민간전문가들은 시공사인 삼성물산 강효상 현장소장으로부터 10여 분동안 공사진행 상항을 브 리핑 받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에 유의하면서 연말까지 공 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배 청장과 민간전문가들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옛 기숙 사를 시작으로 창조혁신센터, 벤처오피스 등 구조물 설치 현장을 순 회하면서 공사진행 사항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마지막으로 선대회 장실인 모직기념관도 방문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삼성창조경제단지는 청년창업과 문화콘텐츠가 어우러진 북구의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공사기간 중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자체점검과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재해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2월 기공식을 개최한 삼성창조경제단지는 삼성에서 900 억을 투자하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건물 14개동을 신축하고 기숙사 4개 동을 리모델링하며 올 연말 단지조성 완료를 목표로 공사가 한 창 진행 중에 있으며 4월 현재 공정률은 36%로 모든 공정이 순조롭 게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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