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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29 12: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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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원 광주부시장은 지난 28일 북한의 주요 시설 공격위협에 대비한 광주정수장, 하수종말처리장 등 ‘주요시설 자체경계 및 사이버 테러 방호태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6일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통한 ‘북한의 잇따른 도발과 위협에 대비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라’는 지시에 따라 실시하게 됐다.

시는 전 공직자에게 공문서와 문자발송을 통해 ‘공무원 비상체계 확립과 주요시설물 경계강화’를 지시하고, 간부공무원 비상소집 응소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광주정수장 및 하수종말처리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희원 부시장은 주요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각종 정보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여 북한 등 각종 테러 도발에 있어 시민의 안전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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