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3-25 15:07:34
기사수정

제2연평해전, 천안암피격, 연평도 포격 등 북한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력들을 추모하고자 금년부터 전국 동시에 “제1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동시에 천안암 폭침시 전사한 양평군 출신 고(故) 이창기 준위의 추모행사도 병행 실시했다.

이 행사는 천안함 46용사인 고(故) 이창기 준위의 추모 흉상이 있는 옥천면 레포츠공원에서 거행되었으며, 양평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이창기 용사의 유가족과 보훈단체 회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장병,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천안함 용사 영령에 대한 묵념, 이광남회장인사말,기관사회단체장의 추모사, 헌시낭독, 헌화, 고(故)이창기 유가족 인사순으로 진행되었다.

양평군 재향군인회 회장(이광남)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테러 위협 등의 북한 도발 분위기에 맞서 “국민의 하나된 힘이 최고의 안보”임을 강조하며 이 행사를 개최로 국민안보의식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재 양평부군수는 추모사에서 “자진하여 천암함에 오른 고(故) 이창기 준위의 애국심은 우리 국민들 마음속에 애잔한 존경심으로 남아있으며,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테러위협에 맞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의 힘을 모을 때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을 수 있는 길”이라며 군민들의 결집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261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