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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3-08 11: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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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월 8일 인천시내버스운송조합 회의실에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대중교통활성화를 위한 ‘인천 시내버스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세원 시 버스정책과장과 관계자를 비롯해 인천지역 42개 시내버스운송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 이날 설명회는 시내버스운송업체 대표들에게 인천시의 시내버스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업체들의 협조를 이끌어내고자 마련됐다.

○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동안의 추진성과와 함께 효율적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을 위한 제도개선, 경영 및 서비스 평가, 표준연비제 추진 등 올해 추진할 정책들을 설명했다. 특히,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과 버스공영차고지 확보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 한세원 시 버스정책과은 “노선 재배치를 통한 지역간의 버스 공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노선개편에 대해 버스운송업체 대표 및 운수종사자가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날 시와 버스운송업체 대표들은 버스 준공영제의 안정적 운영과 버스 노선 개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소통에 상호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 한편, 지난해 인천 시내버스의 총 이용객은 연간 404,176,818명으로 일일 평균이용객이 1,107,334명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 분담율이 28.6%를 차지하는 등 시민들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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