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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2-01 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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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구청장 배광식)이 2015년도를 빛낸 Best of Best 친절공무원으로 도시경관과 정경철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Best of Best 친절공무원은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주 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북구를 실현하기 위해 북구청이 매년 900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민의견과 직원투표, 다면평가 등을 거쳐 선정 하는 최고의 친절공무원 상이다.

평가방법은 2015년도에 분기별로 선정된 12명의 Best 친절공무원을 대상으로 감사실의 징계처분 등 적격여부 심사와 전 직원이 참여한 새올 투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서면심사, 직급별 무작위로 선정된 24명 평가위원의 다면평가 등 4단계로 구성된 선정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정경철 주무관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 위 단속 업무를 수행하면서 단속과정에서 위법 기준과 이행강제금 부과, 원상복구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소통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한 점과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아 직원들로부터 신망 이 두터운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번에 선정된 정 주무관에 대한 시상은 3월 정례조회 시 실시하며 트로피 수여와 특별승진 또는 특별휴가 등 다양한 인사상 특전이 부 여된다.

정 주무관은 “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과분 한 상까지 받게 돼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앞으로 더 친절하게 하 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주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서서 소통하는 행 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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