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6-01-30 14:58:46
기사수정

성주군 용암면(면장 이인식)은 1월 29일 금요일 새벽 전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긴급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1월 28일부터 내린 눈으로 인해 관내 주요도로와 간선도로 등이 결빙되자, 염화칼슘ㆍ모래 살포기, 트랙터 부착용 그레이더 배부 농가 및 마을 자체 트랙터 10여대와 관내 해성기업 스키드로더 등을 동원하여 선송-용계, 용정-운수, 중거-대봉, 상신-죽전간 도로 등 관내 주요도로와 상습결빙지역의 제설작업을 완료하였다.

이날 제설작업에는 마을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주민들이 트랙터 등을 동원하여 마을안길과 농로 등을 직접 정비하고, 용암파출소에서 교통ㆍ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협력하여 폭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용암면장(이인식)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28일부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전직원 24시간 비상근무체재를 가동하여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노면 결빙으로 인한 교통ㆍ안전사고 방지와 눈으로 인한 비닐하우스, 축사 등 농가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259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