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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30 1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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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때이른 더위가 찾아왔다. 주말을 기점으로 곳곳에 폭염주의보가 내리고 매일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그 이름도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 것이다. 이제 곧 습도까지 높아져 찌는 듯한 무더위가 찾아오면 어떻게 견뎌낼지 막막한 마음에 긴 소매 옷 들을 정리한 후 짧고 얇은 여름 옷들을 꺼내 여름에 맞설 채비를 마쳤다면 다음 차례는 봄까지 감춰두었던 속살을 내보일 바디케어를 준비할 차례이다.

민소매 셔츠나 미니스커트, 핫팬츠처럼 피부 노출이 많은 옷을 입을 때는 무엇보다 여태껏 옷 속에 가려져 별로 신경 쓰지 않았던 각질 관리가 필수이다. 여기에 누구나 부러워할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 또한 외출 후에는 자외선과 열기에 지친 피부를 달래줄 후속 조치도 필요하다. 뜨거운 여름 속 아름다운 피부를 위한 바디 케어와 노출의 계절 여름이 끝난 후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법을 소개한다.

# 부드럽고 탄력 있는 바디를 위한 스크럽

햇볕아래 당당한 노출을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노출이 가장 많은 팔과 다리, 그리고 팔꿈치 부위는 여름 옷을 입기 전 각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쥴리크(Jurlique)의 바디 엑스폴리에이팅 젤(Body Exfoliating Gel) 은 호두껍질 파우더, 로즈마리, 레몬밤이 함유돼 있는 바디 전용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 제거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제품이다. 적당량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매끄러운 피부로 가꿔주며 마사지를 할 때 청량감을 주어 여름철 각질관리에 유용하다. 쥴리크 바디 엑스폴리에이팅 젤 - 300ml / 56,000원

# 열오른 속살을 위한 쿨링 바디 워시

갑자기 찾아온 강렬한 자외선에 속살이 그대로 노출되었다면 몸에 오른 열을 식혀줘야 한다. 내추럴 스킨 케어 No.1 브랜드 버츠비(Burt's Bees)의 파블러스리 후레시 페퍼민트 & 로즈마리 바디 워시(Fabulously Fresh Peppermint & Rosemary Body Wash)는 페퍼민트 오일과 로즈마리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샤워 시 시원하고 상쾌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으로 햇빛에 민감해진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버츠비 파블러스리 후레시 페퍼민트 & 로즈마리 바디워시 – 350ml / 27,000원


# 끈적끈적함은 그만! 가벼운 보습으로 여름에도 부드러운 피부

여름철에도 보습은 필수라지만 뜨거워진 몸의 열을 식히기 위해 샤워를 한 후 끈적이는 바디로션을 바르는 것이 썩 유쾌하지는 않다. 이럴 때는 가벼운 질감의 바디로션으로 자외선에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뉴질랜드 스킨케어 브랜드 트릴로지(Trilogy)의 퍼밍 바디 로션(Firming Body Lotion)은 로즈힙과 달맞이 꽃 오일 등 순수 천연 식물 추출액이 함유되어 보습효과를 지속시켜주고 피부 탄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끈적이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스며들어 여름철에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트릴로지 퍼밍 바디 로션 – 150ml /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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