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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8-13 1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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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을 비롯한 도내 기관단체장, 보훈단체 관계자 및 생존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 유족,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도단위 공식기념식이 8. 15 오전10시 신도청소재지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거행된다. 기념식과 함께 예술의 전당에서 경북의 혼을 지켜온 님에게보내는 글 엽서제작, 문화재 환수 서명운동이 펼쳐지며, 식후행사로 광복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통타악연구소 예술단 80여명이 펼치는 식후공연 광복의 환희가 공연되는 등 다양한 광복절 관련 행사가 펼쳐진다.

제66주년 광복절 경상북도 공식기념행사는 독립정신이 살아 숨쉬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독립 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지역에서 개최하여 순국선열들의 소중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온 도민의 역량과 에너지를 결집하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에서 개최되는 광복절 관련행사로는

8월 14일(17:00) 안동역 광장에서 열리는 “8.15 광복의 등불을 밝혀라!” 행사는 시민들이 손수 만든 광복의 등불을 밝히고 거리행진을 실시하며, 안동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안동인 도만(渡滿)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아직도 내 귀에 서간도의 바람소리가”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안동시에서는 조국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13일부터 15일 까지 시내 주요 가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전가정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대로(어가골~송현오거리) 2Km구간을 태극기 시범거리로 지정 연 중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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