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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5 17: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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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정부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인원부족에 대한 한계점 극복을 위해 2014년까지 사회복지공무원을 증원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러한 소식은 노량진 일대를 비롯하여 서울대 인근 고시촌 등지에서 공무원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 하여금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수하는 사회복지사의 자격 문의 상담을 빗발치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예상보다 넓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전문 교육원 중 어떤 곳을 선택해서 상담을 하느냐에 따라 2012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희비가 교차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전문 평생교육원 SD사이버평생교육원(교육팀장 주남선, cyberhakjum.net)은 “내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응시의 가능과 불가능의 여부는 사회복지현장실습에서 많이 좌우된다. 때문에 사회복지현장실습에 대한 잘못된 상담으로 인해서 2012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응시를 포기하는 수험생들을 보며 안타까움만을 표하고 있다”고 전했다.

SD사이버평생교육원(www.cyberhakjum.net)의 말처럼 어떤 교육원은 사회복지실습을 등록하기 위해서 선이수 과목을 먼저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시하는 첫 학기에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2012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응시를 할 수 없다고 상담을 해주고 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인증 발급해주는 사회복지사협회에의 말에 의하면 “사회복지사현장실습을 진행하기 위해서 선이수 과목을 규정하고 있는 것은 권장사항 일뿐이지 필수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굳이 사회복지현장실습 전에 별도의 과목을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즉, “사회복지현장실습에 대해서 선이수 과목이 필요하다”라고 상담을 받았다면 해당 교육원의 내규상 필수로 지정하고 있을 뿐이기 때문에 선이수 과목을 별도로 규정해 놓지 않은 교육원에서 사회복지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해도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내년에 있을 사회복지공무원 시험응시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사회복지현장실습의 선이수 과목으로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상담을 받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별도의 선이수 과목 없이 실습이 가능한 교육원으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며, 그런 교육원을 통해서 2012년 사회복지공무원 모집이 꿈을 향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발판으로 제공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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