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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5 17: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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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원인은 우리나라 동쪽으로 차가운 공기가 머물고, 대기하층으로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남서풍을 타고 유입되면서 불안정이 강화되었기 때문임. 26일(화) 오후까지 대기불안정에 의해 중부 내륙 일부지방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음.

한편, 26일(화) 밤부터 중국 내륙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겠음.

특히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지방을 중심으로 27일(수) 새벽부터 오전 사이와 27일(수) 밤에서 28일(목) 오전 사이에 강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산간계곡이나 강가에 야영하는 피서객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람. 이 비는 28일(목) 오후부터 점차 그치겠음.

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되는 29일(금)부터 8월 초까지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음. 그러나 지역에 따라 국지성이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계속 유의하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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