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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5 17: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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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5일 “원내대표가 되거나, 되지 않더라도 문재인 대표에게 (천정배 의원 및 정동영 전 의원과) 다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당 운영을 하자고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일 치러질 새정치연합 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낸 설 의원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 '천 의원과 정 전 의원과도 문 대표가 만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문 대표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하다”면서, “당대표이기 때문에 주류, 비주류를 (고려)하지 말고 다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당 운영이 돼야 하고 문 대표도 그걸 바라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설 의원은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패인을 '야권분열'로 진단, "거꾸로 말하면 그분들과 손을 맞잡고 가야한다는 얘기가 될 수 있다"면서, "나아가 내년 총선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그분들뿐만 아니라 적어도 뜻을 같이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어떤 당도 상관없이 함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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