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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4 13: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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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북부 도시 밀라노에서 ‘2015 밀라노 엑스포(5.1.∼10.31.)가 개최되고 있다. ‘지구 식량 공급, 생명의 에너지’를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 한국을 포함한 총 140개국 이상이 참가하며, 세계 각국으로부터 약 2천만 명이 참관할 전망이다.

이탈리아는 로마를 비롯해 낭만의 수상도시 베네치아, 르네상스 발상지 피렌체, 금번의 엑스포 개최지인 밀라노 등 역사와 문화의 매력이 뛰어난 나라이다.

반면, 불법체류자들의 소매치기와 집시들의 악명 높은 절도 등으로 인해 ‘소매치기 국가’라는 이미지도 공존한다. 이탈리아 당국에서는 세계적인 행사를 맞아 치안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나, 이번 밀라노 엑스포를 참관하거나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도시별 위험 유형을 미리 파악하고 신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대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 국외여행센터에서는 우리 국민의 유익하고 안전한 밀라노 엑스포 참관과 이탈리아 여행을 위해 ‘밀라노 엑스포와 이탈리아 안전여행 가이드’를 발표했다. 안전수칙과 함께 주요관광지 소개 등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공사의 국외여행 홈페이지 ‘지구촌 스마트여행’ (www.smartoutbo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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