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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2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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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의 문화 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 무더운 날씨에 활력을 주고자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한여름 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만남과 어울림, 소통과 화합' 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2011 한여름 밤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8일부터 30일까지 동천수변공원과 순천역 광장, 조례호수공원 등 총 5개소에서 8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올해 한여름 밤 예술무대는 시립예술단과 지역 예술단체가 출연 가요, 퓨전국악, 댄스, 마당극 등 다양한 예술 무대로 열리고 있으며, 공연 시작 전 건강 상담과 흑두루미 페이스페인팅 등 특별 이벤트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고 즐기고 있다.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조례호수공원에서는 오케스트라, 퓨전국악, 밸리댄스, 시립예술단의 합창과 연극이, 26일은 문화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외서면사무소에서 합창과 재즈댄스, 대중가요, 각설이 등이 열린다
.
한여름 밤 예술무대 피날레는 29일부터 30일까지 순천역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한국무용, 퓨전콘서트, 댄스스포츠, 성악 등으로 장식할 계획이다.

정종석 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최근 폭염 등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야외에서 펼쳐지는 한여름 밤 찾아가는 예술무대가 생활의 활력과 세대 간 소통,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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