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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9 20: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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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은 스마트폰으로 들어오는 스팸 신고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는 2014년 5월 이후 출시된 스마트폰만 ‘스팸 간편 신고’ 기능이 탑재돼 있어 지난 해 5월 이전 스마트폰은 신고 기능이 없는 ‘스팸번호 차단’ 기능을 이용하거나 이통사별로 제공하는 별도의 앱을 통한 신고를 해 왔었다.

이에 방통위는 2014년 5월 이전 출시된 갤럭시 노트3, S4, S4 LTE-A 및 G Pro, G2, G Pro2 등의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 OS버전 5.0 이상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신고가 가능토록 개선했다. 향후 국내에 기 출시된 구형 단말기 등에서도 간편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로 인해 스팸 신고 기능이 확대돼 이용자의 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용자 스스로도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방통위는 오는 30일부터 5월 3일까지(행자부주관, 4일간) 코엑스 3층(C3,4홀)에서 개최되는 정부3.0 박람회 기간 중 스팸 신고내용을 실시간 차단하는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스팸으로 인한 국민의 정서적.경제적 피해 감소 및 스팸 전송자에 강력한 처벌과 함께 국민과 정부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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