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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9 18: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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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패션소공인 발전협의회(회장 최병오)는 29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도시형소공인 금융자문센터 설립과 관련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우리은행과 함께 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시형소공인 금융자문센터는 전순옥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해 4월 29일에 본회의를 통과, 다음 달 29일부터 시행 예정인 ‘도시형소공인지원에관한특별법’에 따라 도시형소공인의 금융관련 애로사항 해소와 일반금융 및 정책금융에 대한 접근권을 개선키 위해 설립된다.

센터는 참여하는 3개 기관이 협력해 소공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형소공인 대상 전반적인 금융컨설팅과 정책금융에 대한 안내 및 상담, 도시형소공인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제공 및 의견 수렴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1호 센터는 패션소공인들의 집적지인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시범 운영될 예정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도시형패션소공인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우리은행이 금융컨설팅을 위한 공간과 전문인력을 제공해 질 높은 금융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금융자문센터는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점을 마련해 내년부터 전국 도시형소공인 집적지에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형패션소공인 발전협의회의 한 관계자는“소공인을 위한 금융자문센터의 설치로 소공인 맞춤식 금융 상담서비스제공이 가능케 됐다”면서, “금융자문센터가 소공인의 금융관련 애로사항 해소와, 보다 원활한 금융지원의 물꼬 역할을 해 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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