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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9 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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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이자 2015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최고 각색상을 수상하면서 화제를 모은 영화 ‘엘리펀트 송’이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페스트 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오는 6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2014년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2015년 캐나다 스크린 어워드 최고 각색상을 수상하면서 탄탄하고 잘 짜여진 스토리로 주목 받은 ‘엘리펀트 송’은 흔적도 없이 실종된 동료 의사를 찾기 위해 정신과 의사(브루스 그린우드)와 그를 목격한 마지막 환자(자비에 돌란) 사이에 벌어지는 심리 드라마이다.

‘마미’로 제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자비에 돌란이 ‘마미’ 이후 선택한 작품이자, 오롯이 배우로서 열연하며 배우 자비에 돌란을 기다린 국내 팬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그의 상대역으로 ‘스타트렉 다크니스’의 파이크 함장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인 브루스 그린우드가 참여해 이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개봉 확정과 동시에 공개된 스틸 또한 밀폐된 사무실 안에서 자비에 돌란과 브루스 그린우드의 날선 두뇌 싸움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엘리펀트 송’은 오는 30일부터 진행되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페스트 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네마페스트 부문은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유일하게 야외상영작과 함께 누구나 널리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섹션으로 ‘엘리펀트 송’은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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