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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22 11: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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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8월 상순~하순)·3개월 전망(8~10월)

1. 1개월·3개월 날씨 전망

(열대 동태평양 해수면온도 상태) 정상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해수면 온도 편차 : 6월 0.0℃, 최근(7월 셋째 주) -0.1℃

(8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겠음. 상순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지역에 따라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음. 중순과 하순에는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대기불안정에 의한 집중호우가 있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9월) 전반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유지되면서 고온현상이 나타날 때도 있겠으며, 후반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음.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음.

(10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일교차가 큰 날이 많겠음.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기압골의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비가 오겠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겠음.

2. 최근 날씨 동향

(5월) 상순과 중순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더운 날이 많았으나, 하순에는 일시적으로 발달한 오호츠크해 고기압의 영향으로 찬 동풍이 유입되어 우리나라 동쪽지방으로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 전체적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였음. 9~12일(4일)에는 기압골에 동반된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20~23일(4일)에는 북서쪽에서 다가온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으나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음. 황사는 1~4일, 12~13일, 14일 세 차례 나타났음.

(6월) 전반에는 동서고압대의 영향으로 맑고 더운 날이 많았으며, 중순 이후 평년에 비해 일찍 발달한 장마전선에 의해 비가 자주 내렸으나, 좁게 형성된 강수역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음.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0~11일, 15~16일, 19일 제주 및 남해안 지방에 비가 내렸으며, 22~26일 장마전선이 북상하여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음. 26~27일 제 5호 태풍 “메아리”가 서해상으로 북상하며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으며, 28~30일 다시 장마전선에 의해 중부지방과 남해안 지방에 비가 내렸음.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았음.

(7월 1~20일) 상순에는 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렸으며, 중순에는 장마전선이 주로 중부 이북에 위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려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았음. 3~4일과 6~17일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음. 상순 전반에 북태평양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며 더운 날이 있었으며, 중순에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제주 및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나타나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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