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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4 13: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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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대한민국 부모들이 세계 1등이다. 자신의 삶을 희생해 가며 자녀 교육에 모든 것을 쏟아붓는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그 어떤 방식의 투자를 마다하지 않는 우리 부모들. 하지만 현실은 그리 행복하지만은 않다.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비행과 가정 폭력에 관련된 기사가 잊을 만하면 주요 뉴스로 등장한다. 학업 스트레스와 따돌림 문제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아이들은 온 국민의 한숨을 자아낸다. 일견 평범해 보이는 가정 역시 자세히 들여다보면 곳곳에서 비정상적인 면을 드러낸다. 과잉보호와 지나친 간섭으로 인해 자립심을 잃은 아이들은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의 품을 떠나지 못해 사회에 적응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다.

과연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자신할 수 있을까? 나라의 백 년을 책임질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출판한 책 ‘부모가 변화가 아이를 살린다!’는 늘 아이 걱정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이 스스로 긍정적으로 변화해야 자녀의 삶 역시 행복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하는 ‘멘탈 혁신 자녀교육서’이다.

책은 위대한 업적과 성과를 이룬 세계 최고의 위인들이 남긴 명언을 자녀의 멘탈 혁명을 위해 현대의 뇌과학과 NLP, 성공학, 심리코칭기법으로 쉽고 간단하게 풀이했다. 또한 세부적인 멘탈코칭 Tip을 제시해 부모들이 아이 교육에 바로 활용이 가능토록 구성돼 있다.

‘하마 돼지(하면된다는 뜻)’라는 별명을 가진 절대긍정의 신념을 가진 박영곤 박사는 자신의 직접적인 성취 경험을 토대로 성공 신념을 전파하는 강연가로, 대학교수로, 단체장으로, 심리상담가로, 멘탈코칭사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국민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명을 실천z 위해 열정을 불태우면서, 그 핵심은 결국 대한민국 사회의 가장 커다란 화두라 할 만한 교육 분야에 있음을 깨닫고 부모들이 쉬이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교육서를 세상에 내놓았다. 국내 NLP 분야의 최고 전문가답게 심도 깊은 연구를 이해가 명언, 명문을 통해 독자에게 알기 쉽게 전하고 인식시킨다.

아이들이 맘껏 자신의 꿈을 펼치며 성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데 있어 가장 큰 디딤돌은 학교도 사회도 아닌 바로 부모다. 하지만 잘못된 교육 방식으로 인해 오히려 자녀들을 ‘부모’라는 울타리 안에 가두기도 한다. 학업과 과도한 관심에 큰 상처를 받아 그릇된 가치관을 지닌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어른이 되는 것을 거부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경쟁이 치열한 사회다. 그 힘겨운 삶을 먼저 겪은 부모들이 자신의 자식만큼은 더 행복하고 안정된 인생을 즐기기 바라며 교육에 온 힘을 쏟는다. 하지만 그럴수록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마음을 갖추고 그 긍정의 씨앗을 다시 아이의 마음에 심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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