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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0 16: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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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성아 대표의 25년 노하우가 그대로 녹아있는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조성아22가 세포라(Sephora)에 입점,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세포라는 루이뷔통 모엣 헤네시 그룹(LVMH)이 운영하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 체인점으로 전 세계 29개국 19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고급스럽고 트렌디한 브랜드만을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

조성아22는 인기 제품 중 하나인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Dong Gong Minn Brow Maker)’를 미국 내 300개 세포라 매장에 동시 런칭한다. 올 해 9월에는 10개 매장에 총 50개 품목을 추가 런칭, 단독 브랜드존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세포라 전 매장에 단독 브랜드존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조성아22가 세포라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품인 ‘동공미인 브로우 메이커’는 뭉침 없이 발리는 보송보송한 제형이 빈약한 눈썹을 한올 한올 감싸 볼륨감 있는 눈썹으로 연출해 준다. 독특한 모양으로 컷팅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블랙 브라운, 그레이 브라운, 미디움 블론드, 라이트 블론드 총 4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다.

조성아22 마케팅 담당자는 “조성아22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니크한 컬러와 팝 아트적인 패키지 디자인, 재미있는 어플리케이션, 메이크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현지에서도 높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면서, “조성아22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K-뷰티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아22는 ‘모든 여성들의 마음 속에 있는 22살의 생기와 기억을 되살려 준다’는 의미로 2012년 론칭했다. 대표 제품인 ‘바운스 업 팩트’는 출시 3개월 만에 180만개 판매를 돌파하는 등 앞서가는 트렌드로 신제품 론칭 때마다 이슈화되며 K-뷰티의 선두주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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