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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12 13: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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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는 중국 광저우 시립 도서관에서 ‘2015 한국문화의 달’ 행사를 오는 5월 10일까지 1개월간 개최한다.

2015~16 한중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광저우 시립도서관과 공동 기획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궁중한복, 전통공예품, 풍경 사진, 한식 등의 상시 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알림과 동시에 한국영화, 드라마산업, 한복을 통한 한중 우호교류 등의 한류.문화 강좌 및 메이크업 강좌 등을 선보여 중국인에게 한국의 문화와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11일 개막식에서는 태평무, 태권도, 사물놀이 등 공연을 선보이면서, 한복입는 법, 한식 소개 등의 문화관광설명회를 개최해 행사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이달 18일에는 영화제작자 신철씨를 초빙해 중국에서도 인기를 끈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비하인드 스토리 소개와 함께 한중 영화 협력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25일에는 한국전통복식연구가 배순자씨를 초빙해 한복의 아름다움에 대한 강연을 통해 한.중간 국경을 초월한 전통미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5월 10일 행사 마지막 날에는 한류스타 배우인 신현준씨를 초빙하여 한국 배우들의 삶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곽상섭 광저우지사장은 “이번 행사는 2015~2016 한중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양국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특히, 2016년 한국 방문의 해를 대비해 중국 지식층을 대상으로 사전에 한국 관련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의 친근하고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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