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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09 18: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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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김영호)에서는 베이징지사 개소 20주년을 기념해, ‘한류관광안내센터’를 9일 재중국 한국문화원 건물 3층에 개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995년 베이징지사를 개소한 이래 20년 동안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지난 해 방한 중국인 방한객은 6백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한국과 중국의 관광 교류는 급속도로 증가해, 1994년 양국간의 인적교류는 37만명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 천만명을 넘어섰다.

‘한류관광안내센터’는 최근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FIT(외국인 개별 관광객)의 문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위해 한국관광 안내부스를 운영해, 한국 여행을 가고자 희망하는 내방객 대상으로 한국 관광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문화원 등과 협업을 통해 한류 체험관의 콘텐츠를 구성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능을 겸하고 있다. 한류 체험관에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K-POP을 비롯해 드라마, 영화 등의 한국 문화 콘텐츠와 한국 음식, 한복 입어보기 등을 간접 체험해 볼 수 있고, 한국 공연 등을 소개하고 직접 예매를 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에서는 날로 늘어나는 FIT 관광객 방한 유치증대를 위해, 지사 SNS 채널인 웨이보, Wechat(웨이신) 등을 통한 한국 자유여행 콘텐츠 제공 및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등을 통하여 한국관광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하나은행과 MOU를 통해 하나은행의 중국 지점망을 통하여 중국 FIT 관광객 대상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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