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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7 1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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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100원 할인이 끝난 7일 기름값 상승이 예측됐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름값이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의 유가정보 사이트인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전국 16개 지역 중 강원, 전남, 전북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평균 휘발유값이 하락한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국 평균 휘발유값은 1리터에 1921.32원으로 전날 대비 0.54원이 하락했고 하락폭이 가장 큰지역은 광주지역으로 리터당 1899.65원을 기록했다.

전날 대비 휘발유값이 하락한 지역별 평균가는 서울 1992.82원, 경기 1932.51원, 충북1914.48원, 충남 1914.75원, 경북 1912.50원, 경남 1907.17원, 부산 1926.60원, 대구 1913.04원, 인천 1940.44원, 광주1899.65원, 대전 1926.27원, 울산 1922.29원이다.

반면 가격이 상승한 지역의 평균 휘발유가는 강원 1924.60원, 전남 1902.61원, 전북 1905.33원, 제주 1905.99원이다.

아울러 공급회사별 휘발유 평균가는 SK가 1979.71원으로 하락했지만 농협, 현대, GS, S-oil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6일자 원유현물은 두바이유가 배럴당 106.52달러로 1.42달러 상승한 반면 WTI는 96.64달러로 0.22달러 하락했다.

기름값 환원을 앞두고 GS칼텍스가 기름값을 단계적으로 올린겠다는 인상 방침을 밝혀 다른 정유3사도 이에 동참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급격한 상승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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