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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4 15: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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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50쯤 강화도 해병대 2사단 해안초소에서 김모 상병이 내무반에서 총기를 난사,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낸 김 상병은 현장에서 붙잡혔으며, 군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부상을 당한 해병대원들은 인근 강화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3시30분 사고관련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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