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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7-01 13: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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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이 감독의 '트랜스포머3'이 개봉 이틀만인 1일 오전 6시 기준 전국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트랜스포머3'의 이번 기록은 총 곽객 1301만명을 기록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 조니 뎁 주연의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와 타이 기록이다.

올해 '최단기간 100만관객 돌파'를 기록한 영화는 '쿵푸팬더2'와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가 개봉 3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트랜스포머3'의 기세가 대단한 만큼 '아바타' 이후 '1000만 관객 돌파 외화'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이후 개봉을 앞둔 영화들의 라인업이 만만치 않다.

오는 13일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가 시리즈의 마지막편이라는 점을 등에 업고 놀라운 흥행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20일 개봉을 앞둔 장훈 감독의 '고지전' 역시 감독의 전작 '의형제' 못지 않은 흥행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28일에 개봉을 앞둔 '퍼스트 어벤져'도 히어로무비 매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극장가 여름시즌의 정점을 찍을 8월에는 한국 최초 3D영화 '7광구'가 기다리고 있으며 개봉시기를 아직 정하지 못한 '퀵'과 '최종병기 활'도 극장가에서 선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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