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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8 14: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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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한나라당 홈

존경하는 대전, 충남, 충북 당원 동지 여러분!
서울 종로 출신, 기호 5번 박진 인사드립니다.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의 고장, 이곳 청주에서 대전, 충남북을 대표해 한나라당의 비전발표회를 열어서 매우 기쁩니다.

세종시와 국제 과학비즈니스 벨트가 선정되어 이제 충청권은 명실상부하게 교육과 과학기술의 중심지, 행정의 중심지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충청권이 엄청나게 커져 가고 있습니다.
제조업 상승률 1위, 1인당 GRDP(지역내 총생산 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 상승률도 1위입니다.
대한민국의 공장으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가 충청권의 발전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충청권은 글로벌 마인드로 무장하고 세계의 공장인 중국과 경쟁해서 당당하게 이겨야 합니다.

저 박진을 한나라당의 새로운 당 대표로 뽑아 주십시오.

충청권을 제조업의 메카로 키워서 중국과 당당히 경쟁해서 이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충청권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글로벌 리더인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연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충청지역의 학생들이 반기문 총장을 본받아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바랍니다.

친애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가진 것을 다 까먹고 ‘소득 2만 불 시대에서 주저 않을 것이냐?
아니면 소득 3만 불 시대로 들어갈 것이냐?’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습니다.

저 박진은 소득 3만 불 시대를 앞당기는 선진한국으로 가기 위한 한나라당의 대표 후보입니다.

특히 충청권은 대한민국 첨단 과학단지의 중심으로서 우리 국민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IT, BT, NT, 로봇 등 첨단과학과 차세대 핵심 부품 소재 산업 등 과거와는 분명히 다른 차원의 기술을 개발해야 합니다.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해외인턴십을 획기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세계 각국으로 나가서 일하며 공부하면서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 한나라당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글로벌코리아의 웅대한 비전 제시는 고사하고 계파 싸움에 이전투구나 벌이고 있지 않습니까?

도대체 이번에 나와서는 안 되는 사람들이 나와서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나라당이란 공동운명체에서 한 배를 타고 있습니다.
배 안에서 서로 총질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침몰하고 맙니다. 모두 다 죽습니다.

도대체 당 대표를 하겠다는 사람들이 미래를 위한 비전 이야기는 하지 않고 서로 헐뜯고 싸우고 있습니다.

서부 활극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뭐하자는 것입니까?
국민들 보기 부끄럽지 않습니까?

이런 진흙탕 싸움이나 벌이자고 21만 명을 불러 모아 멍석을 깔아 준 게 아닙니다.

서로 총질하고 싸우는 후보에게 당과 국가의 미래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이번에 나온 후보들에게 엄중하게 경고합니다.

이 시간 이후 일체의 계파 싸움이나 근거 없는 비방행위를 중지하십시오.

당 선관위에게도 엄중 경고합니다.
선관위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진흙탕 싸움을 계속해서 벌인다면 해당행위로 간주하여 후보직에서 사퇴시키십시오.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 미래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리, 비전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우리, 정책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한나라당, 정말 변해야 합니다.
국민과 민생현장에서 소통해야 합니다.
어려운 서민의 눈물을 닦아 주어야 합니다.
계파갈등을 없애야합니다.
무엇보다도 보수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켜야 합니다.

이 곳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 충청권에서 한나라당을 ‘확! 바꿀 수 있는 선거혁명’을 시작해 주십시오.

저 박진을 당 대표로 뽑아 한나라당을 속 시원하게 바꿔주십시오.
저 박진은 계파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여러분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한나라당을 구할 열정과 비전이 있습니다.
온몸을 던져 당과 국민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저는 한나라당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키겠습니다.
한나라당이 ‘짝퉁 민주당’이 되는 것을 막겠습니다.

한나라당은 책임지는 보수정당이 되어야 합니다.
무책임한 복지 포퓰리즘에 빠져서 남미 국가들처럼 나라 살림을 거덜 내서야 되겠습니까?

이명박 정부를 무조건 비판하는 것만이 쇄신이 아닙니다.
진정한 쇄신과 변화는 우리의 정체성을 지켜 가면서 진정성 있는 친서민 정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책임 있는 보수의 가치를 가지고, 어려운 서민을 껴안아야 합니다.

누가 이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과거의 당 지도부가 순위만 바꿔 다시 돌아오면 할 수 있겠습니까?

이래서는 안 됩니다.
책임질 분은 당당하게 책임져야 합니다.
새로운 인물에게 당을 맡겨야 합니다.
저 박진을 새로운 당 대표로 뽑아 주십시오.

이제 한나라당은 정신 차리고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가 성공해야 새로운 정권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 박진은 대한민국 수도서울의 중심, 종로의 3선의원입니다.
탄핵의 역풍 속에서도 한나라당을 꿋꿋이 지켜 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는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를 당당하게 물리치고 한나라당을 구했습니다.

이제 당 대표가 되어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다시 한 번 구해내겠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한다고 했습니다.

‘손학규를 아는 박진’으로 백전백승합시다.

저는 대한민국 해군장교 출신입니다.
푸른 바다에서 애국심을 키웠습니다.
저는 충무공 이순신의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위기에 빠진 한나라당을 구하겠습니다.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하겠습니다.

탕평정치를 펼쳐 계파 간의 벽을 허물겠습니다.
당-정-청이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상향식 공천과 문호 개방으로 정치개혁을 주도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건전한 보수세력을 결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이제 선택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한나라당의 미래가 여러분의 손에 달렸습니다.
박근혜 대표가 이끌던 천막당사 시절 어렵고 힘들었던 과거를 기억해 주십시오.

저 박진, 새로운 리더십으로 승리하는 한나라당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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