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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8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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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한나라당 홈

대전, 충남, 충북의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충청의 아들, 기호 2번 권영세 인사드립니다.

비전을 말씀드리기에 앞서, 대전, 충남, 충북의 국민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먼저, 사죄부터 드리겠습니다.

국회가 법률로 약속했고, 대통령 공약으로 내세운 행복도시 건설, 없던 일로 하자고 했습니다. 과학벨트도, 공약이 아니었다고 거짓말 했습니다.

여러분의 깊은 상심과 분노, 다 헤아릴 수는 없겠지만 중립을 지켜온 저 권영세는 충청의 아들로서 세종시 원안, 끝까지 지켰습니다.

비아냥 받아가면서도 여러분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냈습니다.

저 권영세, 실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켜 내는 사람입니다.

믿을 수 있는 사람, 반드시 책임지는 사람, 기호2번 권영셉니다.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이번 전당대회는 위기에 빠진 한나라당을 누구에게 맡길지 정하는 대횝니다.
4.27 패배 이후 책임지고 집에 가겠다, 반성하겠다, 자신을 돌아보겠다던, 전임지도부 세분이 또 하겠다고 이 자리에 나섰습니다.

세종시 수정하자고 했던 분, 플러스알파 없을거라고 협박했던 분, 표만 따진다며 박근혜 대표 비판했던 분, 이런 분들이 다시 당대표가 되겠다고 합니다.

충남 이완구 지사, 누가 물러나게 했습니까?
야당에 충남을 뺏긴 책임 누가 져야 합니까?
세종시 수정하자고 사람들, 바로 이들이 책임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신뢰정치 포기하라고 강요했던 분들이, 또 다시 지도부가 된다면, 우리 한나라당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가 하는 약속, 누가 믿겠습니까?

막아 주셔야 합니다.
대전시민 여러분이, 충남, 충북도민 여러분이 반드시 막아주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한표 한표로, 확실하게 심판해주십시오.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초심으로, 천막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박근혜 대표는 2006년 신촌에서 칼 맞은 상처 아물기도 전에 ‘대전은요’하면서 달려왔습니다.

나를 희생하고, 당과 국가를 위하는 마음, 이것이 박근혜 대표와, 우리 한나라당의 천막정신 아닙니까?

여기 계신 모든 후보들도, ‘천막정신으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박근혜 대표에게 ‘탈당하라’, ‘패자의 길’을 가지 않는다. ‘유신잔당’ 오명이 걱정된다 공격했던 바로 그 분들이, 지금와서 ‘박근혜 시대’라고 칭송합니다.

야당 공격에서 보호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입으로 두 말하는 것, 결코 천막정신이 아닙니다.
야당의 공격은, 제가 막아내겠습니다.

이해찬 총리 사퇴시키고, 우리 대선후보에 대한 국정원 뒷조사를 밝혀내 당시 여당의 네거티브를 막아낸 저 권영세가 박근혜 대표를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저 권영세, 우리당 내부의 공격도 막겠습니다.

정책경쟁은 지원하지만, 내부의 인신공격은 해당행위로 반드시 응징하겠습니다.
우리당의 소중한 자산, 박근혜 대표 뒤에서 칼 꽂는 자들을 앉아서 보고만 있지는 않겠습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

사람 빚을 지면, 당 화합과 쇄신, 어렵게 됩니다.
당직과 공천권을 가지고, 빚잔치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파가 없어, 사람빚이 없는 사람, 저 권영세가 화합과 쇄신 이뤄내겠습니다.

천막정신, 천막리더십으로, 위기의 한나라당, 반드시 구해내겠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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