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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09 13: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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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9일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한 결의식을 서울 중구 다동 소재 본사에서 진행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취임 후 2015년 경영 목표로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직원 교육, 내부 프로세스 개선 등 고객을 위한 적극적인 업무 개선을 현재 진행하고 있고, 2개월만에 금융감독원 민원 수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금융감독원 민원수 2014년 1~2월 76, 2015년 1~2월 31)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한국씨티은행은 2015년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날 9일 민원 없는 은행 결의식을 진행하고 전직원에게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를 배포했다.

메시지 손목 밴드는 자신이 지지하는 공공캠페인, 기부, 또는 자신과의 약속이 새겨진 고무밴드로서, 자신과의 약속을 다짐함과 동시에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연예인 및 유명인들 사이에서 기부와 패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한국씨티은행은 이에 착안해,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를 제작해 전직원에게 배포했다. 전직원이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를 착용함으로써 바쁜 업무 중에 간과하기 쉬운 고객중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민원 없는 은행을 향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민원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는 한국씨티은행 로고 색상을 활용한 빨간색, 흰색, 파란색 밴드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민원 제로 밴드(Complaint ZERO Band)는 민원 없는 은행을 향한 씨티 전직원의 마음가짐을 상징하며, Red Band는 고객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White Band는 민원 없는 은행을 위한 정직한 마음가짐을, Blue Band는 고객과의 신뢰를 통해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씨티 전직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은행장은 이어 논어에 나오는 “선과 미를 다한다”는 뜻의 ‘진선진미(盡善盡美)`를 언급하면서, “민원 없는 은행은 씨티 전직원의 자부심이 될 것이고 전직원이 한 마음으로 고객을 위한 민원 없는 은행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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