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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3 15: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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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대상자에 맞는 식품 및 재료를 제공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보충사업 대상자 197명(142가구) 가운데 40명을 선정하여 보충식품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실습을 문화예술회관 조리실습실에서 2011. 6. 23(목)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 운영하였는데,
조리실습 음식으로는 단호박 스프, 영양 계란말이, 우유화채 등으로 매달 지급되는 식품을 이용한 이유식과 영양식으로, 오전에는 다문화가정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하였고 오후에는 일반 대상자 20명에 대하여 실습을 하였으며, 자녀를 데리고 오는 대상자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센타의 협조로 아이돌보미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편안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었다.
요리실습을 위한 강사는 영양플러스 교육에서 늘 함께했던 건강증진사업 전문 인력인 영양사 3명이 담당했으며, 대부분 결혼한 지 얼마되지 않은 주부들 이지만 색다른 요리에 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를 하였고, 만들어진 요리를 시식하며 손쉬운 조리법이고 집으로 배달되는 식품이라 집에 가서 식구들을 위하여 만들어 보겠다고 하며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처음으로 실시하는 보충식품 재료를 이용한 조리실습을 2011년도에는 상․하반기 2회, 80명의 대상자에게 제공 할 계획으로 사업의 목적은 공급되는 식품 재료들를 다양하게 요리하여 균형잡힌 건강한 식생활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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