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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3 15: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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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2011년 아이낳기운동좋은세상 성주군운동본부와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본부 및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아이 출산 전부터 보육까지 돌봐 주는 사업을 한다.

성주군 주최, 성주청년회의소(회장 박명석) 주관으로 “우리아기 돌잔치”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다문화가정 등 12가구에 대하여 돌잔치를 시행하며, 상반기 돌잔치를 6.28(화)일 저녁 관내 식당에서 6가구에 대하여 합동으로 돌잔치를 열어 성주에서 태어난 아기들의 첫 생일을 주민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행사를 하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 13개 단체 회원들은 임신에서 출산까지 도와주는 “친정부모 맺어주기” 사업을 통하여 다자녀 가정 등 20가구에 대하여 임부복 지원 및 출산시 미역국 끓여주며 출산축하하기, 다문화가정에게는 시부모와 남편과의 갈등 해소 및 산후우울증 예방를 위한 상담과 아기 백일에 백일떡을 준비하여 함께 축하해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성주군지부에서는 7월1일부터 4회에 걸쳐서 “달인아빠를 찾아라” 코너를 마련 아빠를 대상으로 자녀 보육에 대한 문제풀이 및 아빠의 다짐과 자녀들에게 편지보내기 등으로 아빠의 자녀양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조선시대 선비가 기록한 “양아록”은 성주군에서 18년간 손자를 키우면서 기록으로 남긴 조선 최초의 육아일기로 조부의 사랑과 육아의 경험을 녹여낸 소중한 기록으로 이러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성주군에서도 부모 또는 조부모의 육아경험과 사랑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육아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주군에서 태어나는 아기는 매월 지급되는 출산양육비 지원 외에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민,관이 합동으로 임신부터 양육까지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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