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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6-20 16: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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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제12차 전당대회가 선거방식과 선거인단이 결정 되면서 대표최고위원과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행보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한나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20일 선관위 제3차 회의 주요내용 발표를 통해 선거인단이 총 212,400명으로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선거인단의 구성을 살펴보면 전당대회 대의원 8,881명과 당원선거인단 194,076명, 청년선거인단 9,443명으로 구성되었다.

당원선거인단 중 책임당원이 73,657명이며 당협 추천 선거인이 12,135명으로 청년선거인단은 20대가 64%, 30대가 36%의 비율로 구성되었다.

선관위의 결정이 발표되자 대표를 희망하는 후보들의 출마선언도 줄을 잇고 있다.

처음으로 출마를 선언한 박진 의원을 비롯하여 홍준표 의원, 나경원 의원, 유승민 의원, 원희룡 의원, 권영세 의원 등이 대표 선출에 출사표를 던졌다.

7월 3일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선거가 이루어지고 7월 4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선거로 최종 당선자를 결정짖는 대표최고위원 및 최고위원 선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후보등록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해 졌으며, 기탁금은 1억 2천만원, 선거비용은 2억 5천만원이 상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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