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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6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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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총장 설동근) 유아교육과 윤정진 교수는 지난 11일 국제관 304호에서 교수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형 연구 창의인성 전문가 포럼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윤정진 교수가 지난해 9월 한국연구재단 지원 학제간 융합연구인 새싹형 연구(연구비 3년간 5억 4천만원)에 선정돼 향후 3년간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교육콘텐츠 개발 및 보급 연구를 목적으로 수행 중인 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인문사회, 공학, 디자인 전공영역의 전문가들이 서로 융합하고 협업해서 디지털 큐레이션 시스템을 개발 및 활용해 창의인성 교육 콘텐츠를 보급하는 연구의 일환으로 가진 것이다.

이날 윤정진 교수가 소셜 큐레이션을 주제로 1차년도 논문 발표 등을 가진데 이어 ▲동명대 윤정진 교수와 김병만 동명대 산학협력단 전임연구원의 예비유아교사의 창의성 교육에 대한 개념도 분석 이라는 주제 발표와 ▲디지털 큐레이션을 활용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에 관한 연구(경성대 김경은 유아교육과 박사 수료) ▲예비유아교사의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창의.인성의 관계에서 학습몰입의 매개효과(춘해보건대 김정주 유아교육과 교수) ▲예비유아교사의 사회적 지지와 창의.인성의 관계에서 행복감의 매개효과(부산디지털대 엄세진 아동보육학과 교수) ▲대학생의 창의.인성교육 교양강좌 개설을 위한 실태 및 요구도 분석(동명대 이희승 방송영상학과 교수) ▲창의적 사고배양을 위한 디지털큐레이션 시스템 설계 및 구현(동명대 김정인 컴퓨터공학과 교수) ▲스마트 디바이스 기반에서 사용 가능한 색채 관련 어플리케이션 실태 분석(부경대 홍동식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등 발표를 가졌다.

현재 영화를 비롯한 광고, 웹툰, 다큐,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디지털 큐레이션 시스템은 시안이 개발됐고, 2015년 1학기 미디어 관련 교수법을 통해 대학생들의 창의인성 증진을 위한 교수법 매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정진 교수는 “이번 디지털 큐레이션 시스템을 활용한 창의인성 증진 교육 콘텐츠 개발 연구를 통해 부산지역 예비유아교사들과 청소년들이 느끼고 체험하고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웹싸이트개발과 창의인성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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