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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4 13: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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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학계 등 주택가격 전문가와 서울시.자치구의 세정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합리적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4일 오후 2시부터 한국부동산분석학회와 ‘서울시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합리적 개선방안 학술세미나’를 서울시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지방세 부과 등 지방정부에서 활용도가 높고 그 동안 낮은 현실화율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높은 사회적인 관심도에 비해 중앙정부의 개선 노력은 다소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에 서울시가 앞장서서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찾기 위해 이번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으로, 시민단체, 학계 등 주택가격 전문가들과 서울시 사례를 토대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유.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민 서울시 재무국장은 “국.내외 주택가격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별주택 공시가격의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보다 나은 개선책 마련을 위해 서울시의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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