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연출 조영광)에서 성석원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곽희성의 촬영 휴식샷이 공개됐다.
소속사 래몽래인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의 곽희성은 추운 겨울이지만 슈트만 입은 채로 꽁꽁 언 손을 휴대용 난로에 녹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시크한 표정과 훈훈한 기럭지가 눈에 띈다. 한 겨울 야외 촬영에도 경호원 역할의 특성상 슈트를 입고 나오는 씬이 많아 휴식할 때 틈틈히 난로로 몸을 녹인다고 전했다.
곽희성은 ‘하이드 지킬, 나’에서 성석원역으로 구서진(현빈 분)의 수행경호팀장으로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아들 때문에 구회장이 붙인 은밀한 경호원이다. 큰 키와 덩치로 보는 이를 압도시키는 비주얼의 소유자로, 서진의 위급시를 대비해 24시간 경호를 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다른 인격인 로빈(현빈 분)의 등장으로 그를 경호하는 석원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고, 짧은 분량이지만 긴 여운과 임팩트 있는 모습에 시청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달콤 발랄한 삼각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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