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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3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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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공사(사장 최광해)는 지난 1월 14일자로 경부고속철도 울산역 역세권 개발용지 제6차분 분양공고시 복합용지 1필지, 유통상업용지 1필지, 복합쇼핑몰용지 등 일부 필지가 분양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된 필지중 복합용지는 주상복합아파트 503세대 건축이 가능한 용지로서 조만간 역세권내 아파트 건축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고, 울산역세권내 복합용지 총 4필지에 들어설 주상복합아파트 세대수는 약 1,900세대 규모가 된다.

울산도시공사는 복합용지 분양으로 역세권내 상주 인구가 유입되는 발판을 마련했고, 잔여 복합용지에 대한 투자 문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분양은 역세권개발용지 분양활성화를 위해 울산도시공사가 선납할인율을 상향(4.1%→5.0%) 조정하고 기존 분양대금 300억원이상 3년 무이자 납부조건을 분양대금 100억원이상 5년 무이자 납부조건으로 완화하는 등 분양자에게 최대 15%정도 할인효과를 볼 수 있게 공급한 결과이다.

복합용지 및 역세권특화용지 등 제6차 공급시 미분양 필지에 대해 2월초 재분양 공급해 조기에 역세권의 분양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울산도시공사는 소형필지에 대해서 현재도 꾸준히 문의와 상담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이고, 일반 상업용지중 소규모 상업용지에 대해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분양하고 있어 역세권 1단계의 준공과 함께 기분양된 토지의 건축이 본격화되면 KTX울산역세권 분양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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