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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3 11: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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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 적십자가남봉사회(회장 김명희)는 최근 가남읍 복지회관에서 적십자회원들이 모여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만두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빚은 만두는 저소득층 어르신 18세대에게 가래떡, 과일 그리고 봉사회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과 함께 직접 방문해 전해져 그 의미를 더했다.

김명희 회장은 “봉사는 힘들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로 봉사의 시작”이라면서, “다른 기관단체와도 연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993년 결성된 적십자가남봉사회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지 달려가 그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또한 봉사회에서는 매년 만두나누기 행사 외에도 독거노인 효도관광,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및 이재민 구호와 회원들이 자비를 충당해 월 2회 독거노인가정에 반찬 배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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