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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2 15: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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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어업기술센터에서는 2일부터 오는 3월 2일까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 발굴해 수산전문인력으로 양성키 위해 2015년도 신규 수산업경영인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인 자, 전업경영인 55세 이하인 사람으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3년 이상 경영한 자, 선도우수경영인은 신청일 현재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또는 전업경영인 선정 후 3년 이상 경과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이다.

지원요건 및 융자금은 평가기준에 따라 분야별 기준점수 이상인 자 중에서 1억 원까지 지원한도로 연리 2%,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지원된다.

주요 지원사업은 어선건조 및 구입, 어선개량 및 보수, 어구 및 장비구입, 양식장 신축 및 개보수, 어장구입, 종묘 및 친어구입, 수산물의 저장 및 가공시설 설치, 수산물 보관 및 판매시설 설치, 컴퓨터 구입 등이다.

한편, 신청은 2월 2일에서 3월 2일까지 경북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 울릉지소에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신용조사서 이외 평가 시 가점에 필요한 영어기반 증명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되고, 전문심사과정을 거쳐 3월중에 최종 확정된다.

한편, 도는 지금까지 어업인후계자 1,142명, 전업경영인 246명, 선도우수경영인 29명에 대해 육성자금 418억 원을 지원(2014년 수산업경영인 76명 육성자금 35억 9천 5백만 원)했으며 자립 영어기반 및 경쟁력을 갖춘 어업인으로 육성해 지역사회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해 왔다.

김두한 어업기술센터소장은“신규 수산업경영인들에 대한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지원과 전문기술교육을 통해 조기에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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